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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마롱(SLTD Malong), 네번째 기획전시 ‘SELECTED MALONG #4’ 개최
마롱컴퍼니 제공
[문학뉴스=박수빈 기자] B2B 아트프로젝트 기업 마롱컴퍼니(대표이사 이어진)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마롱은 가을 시즌을 맞아 네번째 기획전 ‘Phuare of Essence’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번째 기획전 ‘Phuare of Essence’ 전시의 의미는 ‘Phuare’는 사전에는 존재하지 않는 단어로, ‘fusion’과 ‘pure’로 조합된 신조어이다. 융합과 순수함이 결합된 예술적 표현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예술가들이 다양한 조형 언어를 결합시켜 순수하면서도 독특한 작품을 창조하는 과정을 상징하며, 예술의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탐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순식간에 드러나 다시 사라지는 목소리 안에 담긴 변화무쌍한 감정을 포착하여 소리 안에 감춰진 이야기를 다양한 색채로 기록하는 ‘류은미’ ▲어린 시절 기억 속 자연의 모습을 소재로 삼아 그 이면을 탐구하고 새로운 자연의 모습을 제시하는 작업을 하는 ‘신예진’ ▲원하는 감정이나 특정한 상황과 연관된 이미지를 무작위로 불러내고, 일부러 이들을 뒤섞으며 작업하는 ‘음하영’의 작품으로 우리의 시선을 새롭게 집중시키고, 잊혀진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의 매력을 전달 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전 'Ephemeral'에서는 ‘리따씽’ 작가의 쉴 새 없이 반짝이는 윤슬 위로 빠르게 지나가는 구름의 움직임을 담은 미디어 작품을 통해 덧없이 흐르는 시간과 작가가 갖는 형상에 대한 철학을 시각적으로 전달한다.
셀렉티드마롱 관계자는 “참여 작가들은 다양한 시각과 감정을 통해 이미지의 깊이와 의미를 재조명하며, 우리에게 자신만의 해석과 감정을 발견하고 이미지 속에 담긴 이야기를 새롭게 읽어내는 흥미로운 여정을 제안한다. 특별전에서는 작가의 철학으로 표현한 자연과 시간성을 담은 설치 작품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공간적 체험을 제안하고 있다”라며, “본 전시를 통해 이미지의 다양한 면모를 탐험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마롱(SLTD Malong)은 기획전 'SELECTED MLONG #04_Phuare of Essence' 를 통해 관객에게 색다른 시각적 풍미를 전달하고 있다. 전시를 기반으로 전시 연계 F&B 메뉴, 아트상품, 도서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한다.
출처 : 문학뉴스(http://www.munha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