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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마롱, 일곱번째 신진작가 지원 기획전시 개최

마롱컴퍼니 제공


[문학뉴스=박수빈 기자] B2B 미술 프로젝트 기업 마롱컴퍼니(대표이사 이어진)에서 기획하고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마롱(SLTD Malong)이 봄을 알리는 일곱 번째 특별전 ‘SELECTED MALONG #7 _ BEYOND the BEYOND’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봄기운을 받아 생장하고 흐드러지며 힘차게 자라나는 생물처럼 현재 미술시장에서 활기를 띠고 있는 신진 작가 4인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캔버스 위에 공간을 구축하며 내면의 평온과 회복, 안정을 패턴과 자연을 연상시키는 색상으로 시각화하는 김도현, 아크릴 수묵화로 순간적인 감정과 생각을 담아내며 시간에 대한 의문과 현실 속 낭만을 촉구하는 김성호, 엄마로서의 삶을 곰으로 표현하며 먹을 사용한 드로잉을 기법으로 일상 속 산책과 같은 소소한 순간을 전하는 김펄, 내면의 깊은 감정을 탐구하며 캔버스에 여러 화면을 중첩하여 솔직한 감정과의 대면을 시도하는 성정윤까지. 본 전시는 추운 겨우내 움츠렸던 일상을 펴내며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 작품들을 통해 봄의 생기와 따스함을 감성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마롱컴퍼니 관계자는 “강남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셀렉티드 마롱(SLTD malong)은 일곱 번째 기획전 ‘SELECTED MALONG #7 _ BEYOND the BEYOND’를 통해 신진 작가들의 만화방창(萬化方暢) 한 새로운 시작과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하고자 한다”라며 “이번 전시는 봄기운을 받아 생장하고 흐드러지며 힘차게 자라나는 생물처럼 현재 미술시장에서 활기를 띠고 있는 신진 작가 4인의 작품으로 구성되었으니 작품들을 통해 봄의 생기와 따스함을 전달받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롱컴퍼니(대표이사 이어진)는 2014년 설립되어 B2B 미술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조형물 제작, 공공미술, 건축미술 심의, 유럽 내 세일즈 에이전시 설립까지 그 영역을 점차 확대하며 우리나라 미술 산업의 성장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하고 있다. 현재는 순수미술로 돌아와 기존의 갤러리들과는 차별점이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하는 작업까지 진행하고 있다.


출처 : 문학뉴스(http://www.munh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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